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미토프 하이만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본래는 [[재무부]]의 고위 관료였지만 군에 투신했고, [[진 콜리니]] 대장의 심복이 되었다고 한다. [[데라즈 분쟁]] 때는 [[준장]]이었는데, [[그린 와이어트]] 대장이 사망한 직후 계파 수장인 콜리니를 등에 업고선 자신보다 두 계급이나 위인 [[존 코웬]] 중장을 제거했다. 콜리니가 퇴역한 후에는 그의 계파 리더 자리를 이어받았고, 4년 사이에 무려 3번이나 진급해 [[대장(계급)|대장]] 자리까지 올라갔다. 우주세기 80년대 초, [[데라즈 플리트]]의 [[별 부스러기 작전|스타더스트 작전]]으로 인한 지구권의 혼란을 종식시키려는 의도로 군부 내 보수파의 후원을 받아 편성된 특수 작전군 [[티탄즈]]를 통솔했다. 초기 티탄즈를 이끌며 무조건적인 친어스 노이드, 반스페이스 노이드 기조의 지구 지상주의를 내세워, [[데라즈 분쟁]]의 여파로 우주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커진 어스노이드 여론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면서 연방군 내에서도 독보적인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다. 탁월한 정치적 기교와 독자적인 세력을 바탕으로 정상까지 올라선 자미토프는 자신이 만든 티탄즈의 규모와 권한을 더욱 더 확장시켜 방대한 연방군 전체를 티탄즈에 종속되게끔 재편하고 군부의 영향력을 통해 의회와 연방 정부까지 주무르길 원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소수 어스 노이드에 의한 급진적인 엘레즘 실현을 구상했다. 그러나 고강도의 차별주의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함으로 인해 결국 티탄즈의 파멸을 자초하며 이후 [[크와트로 바지나]]에 의해 티탄즈의 악행이 폭로되면서 서서히 고립되고 [[에우고]], [[액시즈]]와의 3자 회담 중 크와트로 바지나의 총에 맞는다. [[팝티머스 시로코]]의 위기를 감지한 [[사라 자비아로프]]의 공격으로 회담장이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시로코와 둘만 남게 되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배신을 감행한 시로코에게 그대로 암살당해 생을 마치며 '''[[페이크 최종보스]]화'''하였다. 사실 티탄즈의 수장이라고 해도 등장 회수가 한 손으로 꼽을 정도밖에 없으며, 중반부터 시로코 주도로 티탄즈 쪽 스토리가 흘러갔기 때문에 갑자기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었어도 별다른 충격은 주지 못했다. 첫 등장도 별다른 임팩트를 주는 연출 없이 간결한 내레이션과 함께 지나가듯이 등장한 것을 볼 때, 제작진도 자미토프에게 비중을 줄 생각이 애초에 없던 것으로 보인다. 에우고 측도 중반부터 이미 시로코를 악의 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미토프는 어느새 안중에서 벗어난지 오래였다. 세간에는 [[하만 칸]]에게 암살당한 것으로 알려졌을 듯하다. 시로코가 자미토프를 죽인후 티탄즈 함대에 자미토프는 하만 칸에게 암살당했다고 방송했고 자신이 자미토프를 죽였다는 사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카미유 비단]]에게 죽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